국토부의 행복주택 지구 5곳 일괄지정 추진에 대해 양천구가 "주민들과 대화가 전혀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인 지구 지정 반대"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양천구는 “목동 지구는 지금까지 안전성과 과밀화, 교통혼잡 등 생활과 직결된 여러 문제들로 주민 반대가 심하고, 시설 이전과 과도한 건설비 등 비용문제가 심각한 지역인 만큼 근본적인 해결책과 주민들과의 진지한 대화가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자체, 주민들과 6개월 이상 주민공람과 의견수렴을 거쳤다는 국토부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습니다.
양천구 관계자는 “국토부가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실제적 대안 마련에 대해서는 전혀 논의하지 않은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지구 지정을 강행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못박았습니다.
국토교통부는 5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목동과 잠실, 송파, 공릉, 안산 등 5개 행복주택 시범 지구지정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양천구는 “목동 지구는 지금까지 안전성과 과밀화, 교통혼잡 등 생활과 직결된 여러 문제들로 주민 반대가 심하고, 시설 이전과 과도한 건설비 등 비용문제가 심각한 지역인 만큼 근본적인 해결책과 주민들과의 진지한 대화가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자체, 주민들과 6개월 이상 주민공람과 의견수렴을 거쳤다는 국토부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습니다.
양천구 관계자는 “국토부가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실제적 대안 마련에 대해서는 전혀 논의하지 않은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지구 지정을 강행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못박았습니다.
국토교통부는 5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목동과 잠실, 송파, 공릉, 안산 등 5개 행복주택 시범 지구지정을 확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