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가격 하락 여파로 올해 금 펀드 수익률이 테마형 펀드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다.
3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1월말 현재 설정액 10억원 이상인
금 펀드 10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30.09%를 기록했다.
테마형 펀드 38개 가운데 가장 나쁜 것으로 수익률 최고인
금융펀드(해외) 28.76%와 비교할 때 차이는 무려 60%가량이다.
금 펀드 다음으로 수익률이 저조한 주식형 원자재(-18.99%), 원자재(-16.64%),
천연자원(-14.97%) 펀드와 견줘도 10%P 이상 빠진 상태다.
최근 6개월 수익률도 -11.43%로 테마형 펀드 가운데 유일하게 두자릿수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금 가격의 하락이 수익률 부진의 가장 큰 원인으로 뉴욕상품거래소 금 가격은
올해 초 온스당 1,660달러대를 보였으나 지난달 말 온스당 1,250달러대에서 거래, 25% 가까이 떨어졌다.
올해 금 가격은 각종 악재를 만날 때마다 속절없이 떨어졌다.
지난 4월 중순 최대 수요국인 중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 부진에 큰 폭으로 떨어진데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시간표가 구체적으로 언급된 6월, 미국의 시리아 공습 우려가 가신 9월에도 하락세는 이어졌다.
세계 중앙은행의 금 매입 규모가 둔화된 것도 올해 금 가격의 하락을 부채질했다.
3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1월말 현재 설정액 10억원 이상인
금 펀드 10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30.09%를 기록했다.
테마형 펀드 38개 가운데 가장 나쁜 것으로 수익률 최고인
금융펀드(해외) 28.76%와 비교할 때 차이는 무려 60%가량이다.
금 펀드 다음으로 수익률이 저조한 주식형 원자재(-18.99%), 원자재(-16.64%),
천연자원(-14.97%) 펀드와 견줘도 10%P 이상 빠진 상태다.
최근 6개월 수익률도 -11.43%로 테마형 펀드 가운데 유일하게 두자릿수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금 가격의 하락이 수익률 부진의 가장 큰 원인으로 뉴욕상품거래소 금 가격은
올해 초 온스당 1,660달러대를 보였으나 지난달 말 온스당 1,250달러대에서 거래, 25% 가까이 떨어졌다.
올해 금 가격은 각종 악재를 만날 때마다 속절없이 떨어졌다.
지난 4월 중순 최대 수요국인 중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 부진에 큰 폭으로 떨어진데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시간표가 구체적으로 언급된 6월, 미국의 시리아 공습 우려가 가신 9월에도 하락세는 이어졌다.
세계 중앙은행의 금 매입 규모가 둔화된 것도 올해 금 가격의 하락을 부채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