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채무면제·유예 보상금 158억 지급

이준호 부장

입력 2013-12-03 09:54  

금융감독원은 카드사 채무면제·유예상품인 DCDS에 가입하고 보상을 받지 못한 가입자 등에게 158억원의 보상금을 돌려줬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가입자가 숨져 유족에게 지급된 보상금이 22억원, 병에 걸리거나 장기입원을 한 소비자에게 돌아간 보상금은 136억원입니다.

DCDS는 신용카드 가입자가 사망하거나 다쳤을 때 카드빚을 면제·유예해주는 것으로 지난 2005년 출시된 이후 323만명이 가입했습니다.

하지만 가입자와 상속인이 가입 사실을 몰라 보상 건수가 적다는 지적이 커지면서 올해 2월부터 보상금 찾아주기 운동을 벌였습니다.

DCDS 가입자는 금감원이나 카드사에서 확인할 수 있고 사망·질병 등 입증 서류를 내면 7일 안에 보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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