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마지막 세제혜택 역삼푸르지오시티 열기 후끈

입력 2013-12-03 10:18  


분양 비수기인 12월에 접어들었지만 올해 까지가 마지막인 양도소득세 한시적 감면 혜택의 종료를 앞두고 건설기업들이 철저하게 수요자 입장에서 상품 개발 전략을 짜고 있다. 오피스텔의 투룸, 아파트의 틈새평형, 주상복합아파트 등 틈새 시장을 겨냥한 상품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연말까지 전용85㎡ 이하 또는 6억원 이하 주택에 한해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양도세 면제 혜택을 챙기려는 수요자라면 기존주택의 매수시점과 신규주택 청약일정을 꼼꼼히 확인해야만 한다. 연말까지 주택을 매입해야만 보유시기와 상관없이 집을 매도해도 양도차익에 대한 세금이 5년간 면제된다.


또한 내 집장만이 아닌 투자를 목적으로 한 투자자들이라면 투자 유망지역을 잘 살펴 보고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투자 유망지역, 물건 추천과 관련하여 서울 강남권, 위례신도시, 경기도 판교, 동탄을 꼽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전망이 밝은 곳은 서울 강남권이다.


강남권은 여전히 각종 회사들로 북적이고 그만큼 수요가 탄탄하기 때문에 1인가구 및 2인가구,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 주상 복합 아파트가 투자상품으로는 전망이 밝다고 말한다.


이에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 만족하는 원룸과 투룸형이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다양한 평면을 갖춘 역삼 푸르지오시티가 주목 받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원룸 오피스텔이 과잉 공급되자 건설 업체들이 앞다퉈 ‘투 룸’을 내놓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달부터 서울 역삼역 인근에 신혼부부 등을 위한 오피스텔 ‘역삼 푸르지오시티’를 원룸 211실과 투룸 122실로 분양 중이며 투 룸이 122실로 강남 오피스텔 중, 투 룸 비중은 가장 높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강남 역세권에 투 룸이 품귀 현상을 빚고 있어 2~3년은 공급이 늘 것” 이라고 말했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7층 지상 15층으로 전용 23~33㎡ 총 333실로 구성되며, 저렴한 분양가가 장점으로 꼽힌다. 3.3㎡당 분양가는 평당 1,500 만원 대부터 있으며, 기존 강남일대 오피스텔 평균 분양가인 1,800 만원 대와 비교하면 평당 200~300만원가량 저렴하다는 평가다.


이 일대는 기업이 몰려있는 테헤란로의 풍부한 직장인 고정임대수요와 도보로 이용 가능한 강남역, 역삼역 유동인구까지 확보할 수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신혼부부 및 2인 가족을 대상으로 인근 금융권 종사자나 전문직군 신혼 부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강남역을 중심으로 서울시내, 수도권 전 지역으로 광역 대중교통망을 갖췄고 강남대로, 테헤란로, 한남대교, 올림픽 대로 등의 이용이 편리
하다.


역삼 푸르지오 시티는 4·1 부동산대책에 따른 5년간 양도세 감면 혜택이 적용되며 방문시 신세계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리 예약하면 보다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빠른 방문이 좋은 로얄층을 확보 할 수 있다고 전했다. 02-2143-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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