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자동차 내장재 부품업체 엔브이에이치코리아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습니다.
공모가를 밑도는 시초가를 형성했지만 이내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신동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차량 내부 소음방지 소재 부품을 주로 만드는 자동차 내장재 전문회사 엔브이에이치코리아.
공모가(4500원)보다 다소 낮은 4440원에 첫 출발을 했지만 장중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엔브이에이치코리아는 자동차가 달릴 때 생기는 소음과 떨림을 잡아내는 `소음 진동 정숙성`제어기술을 핵심기술로 차량용 소음진동(NVH) 부품과 소재부문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진표 NVH코리아 대표
"차량의 인테리어나 트렁크, 엔진에 소음진동 패키지를 만들고, 국내 완성차 업체 최개 공급업체로 성장했습니다."
또 제네시스와 그렌저, 액센트까지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명 차량에 제품이 들어가며 현대 기아차 공급 부문 점유율도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엔브이에이치코리아는 소음진동 소재 기술의 축적과 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해 부품소재 전문기업의 인수를 통한 수직계열화를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관련기업을 인수해 기술강화와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균형 성장을 도모해 나간다는 전략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매출액 4927억원, 영업이익 21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8%, 135% 증가했습니다.
특히 올 상반기에는 영업이익 150억원을 달성해 이미 지난해 수준의 70%를 달성했습니다.
여기에 중국과 인도, 러시아 등 글로벌 해외기반을 다져 실적 안정화를 추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엔브이에이치코리아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되는 공신력으로 보다 많은 해외진출과 더불어 자동차 내장 부품 소재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는 포부입니다.
한국경제TV 신동호입니다.
자동차 내장재 부품업체 엔브이에이치코리아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습니다.
공모가를 밑도는 시초가를 형성했지만 이내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신동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차량 내부 소음방지 소재 부품을 주로 만드는 자동차 내장재 전문회사 엔브이에이치코리아.
공모가(4500원)보다 다소 낮은 4440원에 첫 출발을 했지만 장중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엔브이에이치코리아는 자동차가 달릴 때 생기는 소음과 떨림을 잡아내는 `소음 진동 정숙성`제어기술을 핵심기술로 차량용 소음진동(NVH) 부품과 소재부문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진표 NVH코리아 대표
"차량의 인테리어나 트렁크, 엔진에 소음진동 패키지를 만들고, 국내 완성차 업체 최개 공급업체로 성장했습니다."
또 제네시스와 그렌저, 액센트까지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명 차량에 제품이 들어가며 현대 기아차 공급 부문 점유율도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엔브이에이치코리아는 소음진동 소재 기술의 축적과 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해 부품소재 전문기업의 인수를 통한 수직계열화를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관련기업을 인수해 기술강화와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균형 성장을 도모해 나간다는 전략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매출액 4927억원, 영업이익 21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8%, 135% 증가했습니다.
특히 올 상반기에는 영업이익 150억원을 달성해 이미 지난해 수준의 70%를 달성했습니다.
여기에 중국과 인도, 러시아 등 글로벌 해외기반을 다져 실적 안정화를 추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엔브이에이치코리아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되는 공신력으로 보다 많은 해외진출과 더불어 자동차 내장 부품 소재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는 포부입니다.
한국경제TV 신동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