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시도' 펨핀코 누구? '스타킹' 폭발 가창력 소녀 '이럴수가'

입력 2013-12-03 17:21  

필리핀 출신 가수 샤리스 펨핀코가 금전 문제로 자살을 시도했다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샤리스 펨핀코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현지시각)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샤리스 펨핀코가 자살을 시도했었다. 샤리스 펨핀코는 재정 압박을 느껴 자살을 시도했다. 이는 샤리스 펨핀코의 할머니가 필리핀 현지 방송에 출연해 이 같은 사실을 말하면서 알려지게 됐다`고 보도했다.

샤리스 팸핀코는 필리핀 출신 가수로 SBS `놀라운 대회-스타킹`(이하 `스타킹`)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07년 16살이라는 나이로 `스타킹`에 출연했던 샤리스 펨핀코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샤리스 펨핀코는 올해 6월 자신이 레즈비언임을 밝혀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길었던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고 몸에 문신을 새기는 등 스타일을 바꾼 샤리스 펨핀코는 필리핀 방송 ABS-CBN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레즈비언이 맞다. 이제야 진정한 나 자신을 찾은 기분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샤리스 펨핀코 자살 시도 뭔가 안타깝네" "샤리스 펨핀코 자살 시도 얼마나 힘들었길래" "샤리스 펨핀코 자살 시도 금전 문제가 어느 정도였길래 이래?" "샤리스 펨핀코 자살 시도 할머니가 직접 말했더니 믿을만 한건가" "샤리스 펨핀코 자살 시도 그러지 말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스타킹`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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