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박신혜는 10년 전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했다.
박신혜는 최근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촬영장에서 데뷔 10주년 축하파티를 가졌다. 이날 그는 10주년 초가 꽂힌 케이크와 꽃다발 등을 받으며 데뷔 10주년에 기쁨을 만끽했다.
특히 3일 소속사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상속자들`을 통해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강하늘과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10주년을 축하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신혜는 2003년 12월 3일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데뷔 10주년에도 SBS 드라마 `상속자들`을 통해 치은상 캐릭터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그는 영화 `7번방의 선물`로 천만흥행을 경험했고 아시아 투어를 통해 각국의 팬들과 만나는 등 올 한해 어느때보다 전성기를 구가하며 활약하고 있다. (사진= SBS `천국의계단`, 솔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