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이성거절방법, "여자를 기자라고 생각한다"

입력 2013-12-0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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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존박의 이성 거절 방법이 화제다.



3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존박과 최강창민이 KCC 강병현 선수의 숙소를 방문했다.

이날 강병현 선수는 존박과 최강창민의 스킨십 경험을 궁금해 했다.

이에 존박은 "여성이 접근하면 그 사람이 기자라고 생각한다"는 다소 황당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존박은 "여자가 기자라고 생각하고 정중하게 한다"며 "근데 그 여자가 손을 얹는다면 무서워서 그냥 화장실로 간다. 한방에 훅 가기 싫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존박 이성거절방법 대박이네" "존박 이성거절방법 독특하다" "존박 이성거절방법 엉뚱한 존박" "존박 이성거절방법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예체능` 농구팀은 허재 감독이 이끄는 전주 KCC와 특별 훈련을 가졌다.(사진=KBS2 `예체능`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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