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동영상 사이트 `Youtube(유튜브)` 에러 소식이 또 전해졌다.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유튜브(Youtube)`는 12월 4일 오후 2시 50분(한국시간) 에러가 발생해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했다.
유튜브 홈페이지 주소(www.youtube.com)에 접속하면 `500 Internal Server Error`라는 메시지가 담긴 창이 뜨며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소동이 일어난 것.
전 세계 네티즌들은 갑작스런 유튜브 홈페이지 접속 마비에 놀란 반응을 보였고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유튜브 에러` 소동이 오르며 이들의 대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유튜브 홈페이지는 정상적으로 열리고 있다.
앞서 유튜브 사이트는 11월 19일에도 동일한 에러가 발생해 잠시 접속이 차단된 바 있다.
한편 유투브는 2005년 채드 헐리, 스티브 첸, 자웨드 카림이 공동으로 창립한 동영상 사이트다. 같은 해 11월부터 정식 서비스가 시작됐고, 이듬해인 2006년 `타임지가 뽑은 2006년 최고 발명품`으로 꼽히는 등 웹 2.0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사진= 유튜브 에러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