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롤)이 다시 한 번 점검에 나서면서 도타2가 화제다.
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오진호)는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리그오브레전드’ 서버 점검을 실시한다고 공지했다.
이번 롤점검은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 유실 방지와 채팅 서버 안정성 강화를 위해 진행된다.
라이엇게임즈측은 5일 오전 6시 점검페이지를 활성화 시키고 서버 메모리를 업그레이드 하는 등 점점을 진행 중이다.
이번 롤점검으로 인해 이용자들은 오후 1시까지는 게임을 이용할 수 없다.
한편 롤점검이 이뤄지면서 넥슨이 서비스 하는 도타2에 이용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리그오브레전드와 같은 장르인 도타2에 대해 대체성 게임으로 유저들이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도타2는 밸브코퍼레이션이 개발한 정통 AOS 장르로 지난 10월25일부터 정식 서비스가 이뤄져 왔다.
이 작품은 완성도 높은 밸런스와 최신 소스 엔진에 기반한 고품질 그래픽, 진화된 매치메이킹 시스템을 자랑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동시 접속자 수 53만 명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