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엄지원 주연의 영화 `소원` IPTV 서비스를 시작했다.
5일 KT의 IPTV 서비스 올레tv 측은 영화 `소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영화 `소원`은 이준익 감독의 상업영화 복귀작으로, 아동 성폭력 사건 피해자인 소원이와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이 작품은 제34회 청룡영화상에서 최우수작품상·각본상·여우조연상을 수상해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관객들에게도 소개돼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소원 IPTV 소식에 누리꾼들은 "소원 재밌던데", "소원 이준익 작품 치고는 볼만하던데", "소원 최우수 작품상 받아서 보려고 했는데 잘 됐다", "IPTV 서비스는 뭔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레tv에 따르면 영화 `동창생`은 오는 6일부터,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는 11일부터 IPTV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