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익병 장모, 소개팅 주선 "장모님 남친 생기면 좋다"

입력 2013-12-0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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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의 함익병이 장모의 소개팅을 주선해 화제다.



5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함익병이 장모의 친구 모임에 함께 참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함익병은 자신의 장모가 "과거 6살 연하에게 대시 받은 적이 있다. 하지만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밝히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집으로 돌아온 함익병의 장모는 함익병에게 "82세 된 장모가 진짜 남자친구를 사귀었으면 좋겠느냐"고 물었다. 이에 함익병은 "나야 좋다. 귀찮게 안 할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방송말미에 공개된 다음주 예고에서는 함익병이 장모를 위해 소개팅 자리를 마련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함익병 장모 소개팅도 주선해주고 정말 일등 사위네" "함익병 대박 다음주도 재밌을 것 같다" "함익병 멋있네" "함익병 멋지다" "함익병 장모님 좋은 분 만나셨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자기야`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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