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홍콩파파라치, "비행기에서 쌈밥 먹는 사진, 지우고 싶다"

입력 2013-12-06 10:45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홍콩 파파라치에 얽힌 사연을 밝혔다.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KBS2 드라마 `총리와 나` 주연배우 특집으로 이범수 윤아 류진 윤시윤이 출연했다.

이날 윤아는 과거 홍콩 파파라치에 찍힌 사진에 대해 설명했다. 윤아는 "홍콩에 가는 비행기를 탔는데 옆에 있는 남자분이 사진기를 숨겨서 찍는 것 같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윤아는 "기내식으로 쌈밥이 나와서 영화를 보면서 쌈밥을 먹었다. 입에 들어가는 타이밍에 딱 찍혔다. 입 벌리고 자는데 그것도 찍혔다. 그게 홍콩 잡지에 실렸다. 평생 지우고 싶은 사진이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아 홍콩 파파라치 비행기 안에서까지 찍다니..." "윤아 홍콩 파파라치 정말 속상했겠다" "윤아 홍콩 파파라치 비행기안에선 편하게 쉬게 해주지" "윤아 홍콩파파라치 진짜 지우고 싶은 사진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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