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연봉 30억‥ "한혜진 용돈 받을만하네"

입력 2013-12-06 14:15  


배우 한혜진이 남편이자 축구선수로 활약 중인 기성용에게 용돈을 받는다고 고백한 가운데, 기성용의 연봉이 새삼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의 주연 배우 한혜진과 지진희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한혜진은 "남편에게 용돈을 주느냐"는 질문에 "남편 기성용에게 생활비를 받아 쓴다"고 답했다.
이어 "돈 관리는 아직 자신이 없다"며 "청소하고 설거지하고 빨래하는 건 자신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혜진은 "슬슬 눈치를 보면서 주도권을 달라고 할 생각"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기성용의 연봉에 관심이 집중됐다.
현재 영국 프리미어리그 선더랜드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의 몸값은 연봉 30억으로 알려졌다.
기성용 연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성용 연봉, 무려 30억이라니..대단하다", "기성용 연봉, 한혜진이 용돈 받아서 쓸만하네", "기성용 연봉, 30억..정말 부럽다. 나랑 비교조차도 안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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