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13년도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다.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스타들은 이번 해에도 변함없이 유행을 선도했다.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 첫 주, 스타들은 어떤 패션을 연출했는지 살펴봤다.
배우 윤은혜는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미래의 선택’에서 안 꾸민 듯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엘리자베스 앤 제임스의 버건디 컬러 오버사이즈 코트에 옐로우 컬러 니트를 매치해 감각적인 룩을 연출했다. 비비드한 컬러가 윤은혜의 하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는 평이다.
KBS2 드라마 ‘예쁜남자’에서 김보통 역을 맡은 가수 아이유의 패션이 연일 화제다. 극중 아이유는 평범함을 거부하는 색다른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스파이시칼라의 쇼트 카디건에 플라워 패턴이 있는 플레어스커트를 매치해 깜찍한 느낌을 살렸다. 여기에 블랙과 화이트 컬러가 짝짝이로 있는 스타킹을 신어 개성을 더했다.
배우 한혜진은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트렌디한 룩을 연출하면서 여자 시청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는 연한 핑크 컬러의 루즈 핏 코트를 입어 사랑스러운 느낌을 부각시켰다. 여기에 민트 컬러 백을 매치해 발랄한 느낌을 더했다.
JTBC 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에서 배우 정준호는 댄디한 중년 스타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그는 칼라가 돋보이는 플레이보이 골프의 그레이 컬러 니트로 차분하고 세련된 느낌을 자아냈다. 니트에 있는 레드와 화이트, 블루 컬러 배색의 줄무늬는 경쾌한 느낌을 더해준다.
아련한 눈빛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이민호는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미니멀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에잇세컨즈의 그레이 컬러 코트에 숫자 ‘35’가 써있는 네이비 컬러 니트를 매치해 고급스러우면서 스포티한 룩을 완성했다.(사진=KBS, SBS, JTBC)
★재미로 보는 유행예감TOP3
① 이민호 코트: 깔끔한 디자인이 어깨를 태평양처럼 만들어주네~
② 한혜진 코트: 연하 남편을 사로잡는 비법은 사랑스러움인가봐.
③ 정준호 니트: 칼바람이 부는 날씨에는 니트가 제격이지~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배우 윤은혜는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미래의 선택’에서 안 꾸민 듯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엘리자베스 앤 제임스의 버건디 컬러 오버사이즈 코트에 옐로우 컬러 니트를 매치해 감각적인 룩을 연출했다. 비비드한 컬러가 윤은혜의 하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는 평이다.
KBS2 드라마 ‘예쁜남자’에서 김보통 역을 맡은 가수 아이유의 패션이 연일 화제다. 극중 아이유는 평범함을 거부하는 색다른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스파이시칼라의 쇼트 카디건에 플라워 패턴이 있는 플레어스커트를 매치해 깜찍한 느낌을 살렸다. 여기에 블랙과 화이트 컬러가 짝짝이로 있는 스타킹을 신어 개성을 더했다.
배우 한혜진은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트렌디한 룩을 연출하면서 여자 시청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는 연한 핑크 컬러의 루즈 핏 코트를 입어 사랑스러운 느낌을 부각시켰다. 여기에 민트 컬러 백을 매치해 발랄한 느낌을 더했다.
JTBC 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에서 배우 정준호는 댄디한 중년 스타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그는 칼라가 돋보이는 플레이보이 골프의 그레이 컬러 니트로 차분하고 세련된 느낌을 자아냈다. 니트에 있는 레드와 화이트, 블루 컬러 배색의 줄무늬는 경쾌한 느낌을 더해준다.
아련한 눈빛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이민호는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미니멀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에잇세컨즈의 그레이 컬러 코트에 숫자 ‘35’가 써있는 네이비 컬러 니트를 매치해 고급스러우면서 스포티한 룩을 완성했다.(사진=KBS, SBS, JTBC)
★재미로 보는 유행예감TOP3
① 이민호 코트: 깔끔한 디자인이 어깨를 태평양처럼 만들어주네~
② 한혜진 코트: 연하 남편을 사로잡는 비법은 사랑스러움인가봐.
③ 정준호 니트: 칼바람이 부는 날씨에는 니트가 제격이지~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