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프리시간, '아디오스 노니노'로 새벽 1시 6분 출전

김연아의 프리 시간이 화제다.



김연아는 지난 6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열린 `골든 스핀 오브 자르레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로 기술점수(TES) 38.37점, 예술점수PCS) 35.00 점을 획득해 총점 73.37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73.37점으로 시즌 최고 기록을 세우며 1위에 오른 김연아는 상위 6명이 묶이는 4조에 배정됐다.

조직위원회 측은 7일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의 경기 일정을 공개했다. 추첨 결과에 따라 김연아의 순서는 21번으로 4조의 세 번째 선수로 경기를 치른다. 쇼트 2위 일본의 안도 미키는 19번으로 4조 첫 번째로 연기에 나선다.

김연아는 8일 새벽 1시 6분에 출전한다. 김연아는 프리스케이팅에서 탱고 곡 `아디오스 노니노(Adios Nonino)`를 선보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프리시간 일요일 새벽이구나 꼭 봐야지` "김연아 프리시간 오늘 안 자고 끝까지 봐야겠다" "김연아 프리시간 김연아 파이팅" "김연아 프리시간 `아디오스 노니노`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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