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삼성 라이온스 감독, 역대 최고 대우 3년 재계약

입력 2013-12-09 15:06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류중일(50) 감독이 3년간 총액 21억원을 받는 역대 최고 조건으로 팀과 재계약했다.

삼성 구단은 9일 류 감독과 서울 사무실에서 계약금 6억원, 연봉 5억원 등 모두 21억원에 3년 재계약에 사인했다.



류 감독은 이로써 한국프로야구에서 처음으로 감독 연봉 5억원 시대를 열었다.

류 감독은 처음 사령탑에 오른 2010년 12월에는 3년간 계약금 2억원, 연봉 2억원 등 총액 8억원에 계약했었다.

임기 내내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에서 우승, 통합 3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한 류 감독의
.
그간의 성과가 이번 계약에 반영된 셈이다.

류 감독은 계약을 마치고 "훌륭한 코치들, 좋은 선수들을 만나고,

열정적인 구단의 지원 속에서 연속 우승을 했으니 참 행복한 감독"이라며

"좋은 대우를 받으며 계약을 하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