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조 그룹 엑소(EXO)가 `12월의 기적` 발매와 함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일 엑소는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Miracles in December)`을 공개했다
`12월의 기적`은 공개직후 멜론, 엠넷,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등 모든 음원 사이트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무서운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이번 스페셜 앨범에 담긴 노래 `Christmas day`, `첫눈`, `12월의 기적`이 1위를 앞두고 서로 경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신곡 `12월의 기적`은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아름다운 스트링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발라드 장르로,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 후 겪는 그리움과 애절한 마음을 담았다.
또한 `첫눈`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1년전 헤어진 사람에게 다시 전화를 하고 싶다는 애절한 마음을 담은 미디어템포의 곡이다.
지금까지 `늑대와 미녀`, `으르렁` 등 강렬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엑소는 이번 앨범에서 감성적인 음색으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엑소 `첫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엑소 `첫눈`, 완전 대박이야", "엑소 `첫눈`, 너무너무 좋아요", "엑소 `첫눈` 뿐만 아니라 `12월의 기적`에 있는 모든 노래 짱이에요", "엑소 사랑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