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이달 중 테이퍼링 가능성 높아"

입력 2013-12-10 07:38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정책위원들이 잇달아 이달 중 테이퍼링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CFA 소사이어티 연설을 통해 "최근 고용지표는 앞으로 수개월 내에 나올 지표가 계속 고용시장이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연준이 자산매입 속도를 늦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불라드 총재는 이어 "물가 상승률이 부진한 이유에 대한 그럴 듯한 설명은 아직 없다"고 지적하면서 "이런 상황 때문에 연준이 이달 소규모 자산매입 축소에 나서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제프리 래커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샬럿 상공회의소 연설에서 "자산매입 축소 논의가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알 수 없다"면서도 "다음주로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정례회의에서 자산매입 축소 가능성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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