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이 미국에서 일시귀국한다.
10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학업을 위해 미국에 갔던 로이킴은 학기를 끝내고 방학을 맞아 귀국한다.
로이킴은 가족들과 오붓한 휴식시간을 보낸 후 공연 일정에 나설 예정이다.
그는 28일 서울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리는 `슈퍼스타K5` 톱 10 합동 콘서트에서 첫 무대를 가진다.
이 콘서트에서 시즌5의 우승자이자 로이킴과 닮은 꼴로 화제를 모은 박재정과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2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백양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2013 로이킴 작은 콘서트`를 연다. 이는 7월 첫 단독콘서트 이후 5개월만의 공연으로 로이킴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는 타이틀대로 크지 않은 작은 규모로 진행되며 특별한 게스트 초청이나 화려한 이벤트없이 오롯이 로이킴의 노래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울 계획이다.
한 가요 관계자는 "로이킴이 한국에 돌아오면 소속사도 본격적으로 물색할 예정이다. CJ E&M과는 우승 기념 음반을 낸 것이지 정식 소속이 된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로이킴 귀국 둘 중에 하나만 제대로 해라" "로이킴 귀국 드디어 왔구나" "로이킴 귀국 기다렸다" "로이킴 귀국 음반은 언제나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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