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2% 초반대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물가 동향 및 향후 전망(그린북 12월호)` 보고서에서 "향후 주요 선진국 물가 상승률은 완만한 경기 회복에도 국제 원자재 가격 안정 등으로 당분간 안정세를 유지할 전망이라면서 한국의 물가도 선진국과 유사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의 물가 상승률 추이는 농산물과 무상보육·급식 확대 등 제도적 요인을 제외하면 선진국과 대체로 유사하고 특히 경기 상승기에는 선진국과 물가상승률 격차가 0.2%포인트로 줄어든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가 내년 선진국 물가상승률을 1.8%,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1.9%를 전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정부는 한국의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2.1% 정도에 머물 걸로 전망하는 걸로 풀이됩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물가 동향 및 향후 전망(그린북 12월호)` 보고서에서 "향후 주요 선진국 물가 상승률은 완만한 경기 회복에도 국제 원자재 가격 안정 등으로 당분간 안정세를 유지할 전망이라면서 한국의 물가도 선진국과 유사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의 물가 상승률 추이는 농산물과 무상보육·급식 확대 등 제도적 요인을 제외하면 선진국과 대체로 유사하고 특히 경기 상승기에는 선진국과 물가상승률 격차가 0.2%포인트로 줄어든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가 내년 선진국 물가상승률을 1.8%,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1.9%를 전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정부는 한국의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2.1% 정도에 머물 걸로 전망하는 걸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