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미' 주원 "구체적 이상형... 애인 있는 거 아니냐고?"

입력 2013-12-10 14:19  

배우 주원이 구체적 이상형 언급에 대해 입을 열었다.



주원은 최근 영화 `캐치미`(이현종 감독, 소넷엔터테인먼트 심엔터테인먼트 제작) 개봉을 앞두고 가진 한국경제TV와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이 구체적이다. 실제 누군가가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질문에 웃어 보였다.

주원은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구체적인 이상형을 밝혀온 상태. 주원이 밝힌 바에 따르면 키는 165cm 이상이어야 되며 뱃살이 접혀야되고 코는 오뚝해야된다. 이토록 구체적인 이상형에 누리꾼들은 "누군가가 있는 것이 아니냐"며 추궁을 하고 있는 상황. 이에 주원은 아니라며 손사래쳤다.

주원은 "20살때부터 이상형이 변함이 없다"며 "당시 뮤지컬을 할 때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난리가 난 적이 있다. 여자를 볼 때 어디를 보냐고 했는데 배를 본다고 말했다. 모두가 경악을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다들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하는데 사실이다"라며 "부수적인 이상형의 조건이 있지만 성격이 최우선이다. 아무리 예쁘고 키가 어떻고 이런 것과 상관 없이 나와 성격이 잘 맞아야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파헤치는 것이 직업인 전문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 경위와 훔치는 게 직업인 유명 미술품 도둑 윤진숙(김아중)의 위험한 만남을 그린 `캐치미`는 19일 개봉될 예정이다.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15분.(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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