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2부- 애널리스트 뷰
신영증권 김선영> 오늘 중국의 소비와 투자, 생산지표가 발표된다. 예상치는 각각 13.2%, 20.0%, 10.0%로 전월보다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3중전회 이후 소비지표는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12%~13%로 예상한다. 투자지표는 계절성이 있기 때문에 내년 1분기 후반부터는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관건은 공업생산지표다. 수출로 인해 대외 소비는 증가했지만, 내수 소비가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가동을 늘리는 것은 한계가 있다.
이제는 지표 발표가 아니라 이번 주에 개최될 경제공작회의에 주목해야 한다. 이유는 3중전회 이후 개혁의 강도를 어느 정도로 표현할 지의 여부, 내년의 경제 성장률 목표치가 7% 하향 조정될지 등이 논의될 것이기 때문이다. 결론은 경제 성장률 목표치가 하향조정 되더라도 시장의 타격은 크지 않을 것이다. 나아가 안정된 성장을 전제로 부동산 시장의 변화, 산아 제한 등의 중국 규제 완화, 아니면 환경 섹터 같이 돈을 푸는 산업에 주목해야 한다.
신영증권 김선영> 오늘 중국의 소비와 투자, 생산지표가 발표된다. 예상치는 각각 13.2%, 20.0%, 10.0%로 전월보다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3중전회 이후 소비지표는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12%~13%로 예상한다. 투자지표는 계절성이 있기 때문에 내년 1분기 후반부터는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관건은 공업생산지표다. 수출로 인해 대외 소비는 증가했지만, 내수 소비가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가동을 늘리는 것은 한계가 있다.
이제는 지표 발표가 아니라 이번 주에 개최될 경제공작회의에 주목해야 한다. 이유는 3중전회 이후 개혁의 강도를 어느 정도로 표현할 지의 여부, 내년의 경제 성장률 목표치가 7% 하향 조정될지 등이 논의될 것이기 때문이다. 결론은 경제 성장률 목표치가 하향조정 되더라도 시장의 타격은 크지 않을 것이다. 나아가 안정된 성장을 전제로 부동산 시장의 변화, 산아 제한 등의 중국 규제 완화, 아니면 환경 섹터 같이 돈을 푸는 산업에 주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