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가 영화 `좋은 친구들`(이도윤 감독, 오퍼스픽쳐스 제작)에 합류한다.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대세남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온 이광수는 10월 종영된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이후 `좋은 친구들`을 차기작으로 택하며 스크린 컴백을 알렸다.
이 작품은 신인 감독인 이도윤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 `설국열차` `아저씨` 등을 제작한 오퍼스픽쳐스의 작품으로 내년 충무로의 떠오르는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학창시절부터 친구로 지내온 세 남자의 진한 우정을 그린 영화로 가족과도 같은 이들이 서로를 위한 선의를 베풀지만, 의도치 않은 범죄로 이어지며 벌어지는 갈등과 우정을 그리는 내용이다. 이광수는 세 친구들 중 가장 마음이 여리지만 우정과 의리를 누구보다 중요시 여기는 의리남 민수 역을 맡아 지성 주지훈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광수는 "남자들의 진한 우정을 그린 영화라는 점에 큰 매력을 느꼈고 시나리오가 매우 재미있어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 민수 캐릭터에 애착이 생겼다. 최고의 제작진들과 함께 열정적으로 촬영할테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한편 `좋은 친구들`은 내년 1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대세남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온 이광수는 10월 종영된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이후 `좋은 친구들`을 차기작으로 택하며 스크린 컴백을 알렸다.
이 작품은 신인 감독인 이도윤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 `설국열차` `아저씨` 등을 제작한 오퍼스픽쳐스의 작품으로 내년 충무로의 떠오르는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학창시절부터 친구로 지내온 세 남자의 진한 우정을 그린 영화로 가족과도 같은 이들이 서로를 위한 선의를 베풀지만, 의도치 않은 범죄로 이어지며 벌어지는 갈등과 우정을 그리는 내용이다. 이광수는 세 친구들 중 가장 마음이 여리지만 우정과 의리를 누구보다 중요시 여기는 의리남 민수 역을 맡아 지성 주지훈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광수는 "남자들의 진한 우정을 그린 영화라는 점에 큰 매력을 느꼈고 시나리오가 매우 재미있어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 민수 캐릭터에 애착이 생겼다. 최고의 제작진들과 함께 열정적으로 촬영할테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한편 `좋은 친구들`은 내년 1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