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잘 간 여자연예인 1위 소유진, 남편 백종원 '700억매출' 미다스의 손

입력 2013-12-11 13:02  





소유진이 `시집 잘 간 연예인 1위`로 선정돼 소유진 남편 백종원 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2월 1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제작진은 현재 임신 중인 배우, 소유진과의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소유진은 최근 임신사실을 발표했다.


MC들은 소유진에게 "축하한다"고 인사를 건넸고 소유진은 "지금 임신 6개월 됐다. 배가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입덧은 없는지 묻자 소유진은 "다행히도 입덧은 없다. 때문에 밥을 아주 잘 먹고 있다"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소유진은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 "일단 지금 6개월에 접어들어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 아기 낳고 괜찮아지면 다시 활동하려고 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소유진 남편 백종원은 외식업계의 미다스 손이라 불리는 외식업계 재벌 이다. 백씨는 700억 매출을 자랑하는 더본코리아 사장이기도 하다.


백종원 대표는 1993년 논현동 원조쌈밥집을 오픈하면서 외식업계 `한신포차`, `본가`, `행복분식`, `새마을식당`, `해물떡찜0410`, `홍콩반점0410`, `마카오반점0140`, `한국본갈비`, `알파갈매기살`, `미정국수` 등 15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백 대표는 2005년 중국청도를 시작으로 북경, 상해등지에 16개의 매장이 성업중이며, 2009년 3월에는 `미국LA본가`와 `홍콩반점 0140`을 런칭하는 등 해외에도 활발하게 진출 중이다. (사진= 한경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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