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은 한국거래소와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기관은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석유시장 정보교류 확대, 불법 석유제품 유통 근절을 위한 공동협력 등을 약속했습니다.
김동원 이사장은 "석유사업자간의 기존 거래방식을 타파하고 매수자 위주의 자율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전자상거래를 도입하는 등 최근 국내 석유산업은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사업자간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이 추진되고 있다며 그동안 양 기관이 전자상거래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협력을 잘 해온 것과 같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석유시장의 파수꾼으로서 건전한 석유시장 확립에 일조할 수 있도록 협업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