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독식단 중 `해독주스`가 다이어터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해독주스 레시피`란 제목으로 정보글 게재되면서 그 관심이 뜨겁다.
앞서 개그우먼 권미진이 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해독주스`를 소개하면서 유명해졌고, 그 레시피를 공개한 바 있다.
권미진표 해독주스의 재료는 양배추, 브로콜리, 토마토, 매실원액, 바나나 등이 있다.
이 재료들을 끓는 물에 넣어 비타민C 파괴를 막는 한편 매실액은 소주 반컵 정도를 넣고 토마토, 바나나 등 재료를 모두 넣고 믹서기에 갈면 해독주스가 완성된다.
당시 방송에서 권미진은 "이건 식사대용은 아니다. 아무래도 단백질이 부족한 해독주스는 식전에 마셔서 포만감을 주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해독주스는 두드러기 증상과 변비 그리고 생리불순이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후기가 속속히 올라오고 있어 다이어터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독주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독식단 해독주스 배는 부를듯" "해독식단 해독주스 맛은 없어 보이는데", "해독식단 해독주스 배불러서 밥안먹고 살빠지는거야?", "해독식단 해독주스, 다이어트 돌입!" "해독식단 해독주스 재료사러 가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미진이 밝힌 레시피 뿐만 아니라 바나나 대신 사과를 더하는 등 다양한 해독주스 레시피가 온라인상에 소개되고 있다.
(사진= KBS 2TV `여유만만`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