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테이퍼링 우려로 1960선 위협

김민수 기자

입력 2013-12-12 11:02   수정 2013-12-12 11:0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앵커>
코스피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가 조기에 시행될 것이란 전망에 사흘째 하락하고 있습니다.
낙폭이 커지면 이제 1960선까지 위협받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김민수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코스피가 사흘째 하락하며 1960선까지 후퇴했습니다.
오늘(12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 떨어진 을 기록중입니다.
S# 미 양적완화 축소 조기 시행 `우려`
어젯밤 미국 의회의 예산협상 타결로 양적완화 축소가 조기에 시행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증시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맞아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눈에 띄는 매도세가 나타나지는 않고 있습니다.
S# 외국인 사흘째 순매도··기관도 매도 전환
사흘째 팔자에 나선 외국인이 1112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하락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장초반 매수세를 보였던 기관도 매도로 돌아서며 24억원을 순매도중입니다.
개인이 107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역부족입니다.
프로그램은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876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S# 건설업종 2%대 하락··삼성전자 140만원선 붕괴
대부분 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종이 2% 가까이 떨어지면 눈에 띄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기전자와 기계, 의료정밀 등도 1% 넘게 하락중입니다.
삼성전자가 1.55% 하락하며 140만원선을 내주면서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코스피가 다음주 FOMC에서 결과를 확인하기 전까지 당분간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한국경제TV 김민수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