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비중확대 기회" -하나대투증권

김민수 기자

입력 2013-12-13 08:55  

하나대투증권은 LG화학에 대해 확실한 저평가 상태라고 평가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1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원용진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LG화학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5조9813억원과 2조2555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석유화학 부문에서 비에틸렌 계열 신증설 효과로 연간 14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개선효과가 기대되고, 편광필름 남경공장 신규가동 과 디스플레이 글라스 사업의 적자 축소로 영업이익이 1000억원 이상 확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비석유화학 부문에서도 편광필름 남경공장 신규가동은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광학용 필름시장에서 글로벌 1위 시장점유율을 더욱 견고하게 해 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원 연구원은 "LG화학 주가는 하반기 순수석유화학 기업들의 주가상승 국면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고 꾸준히 유지됐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도 적용받지 못했다"며 "화학업종 중 가장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내년 석유화학과 정보전자소재에서 본격적인 이익 상승이 예상돼 최근 주가 수준은 비중확대의 기회"라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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