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인 12일 지수옵션 시장에서 대규모 주문 실수를 한 한맥투자증권의 손실 대책논의를 위해 증권사 사장단이 모였습니다.
한국거래소는 13일 "한맥투자증권의 요청으로 오늘 회원사 사장단 및 실무 담당자들이 모여 대책 논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거래소는 400억원대 달하는 한맥투자증권의 손실을 거래 상대방 증권사가 함께 보전해 줄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섰지만, "거래 대다수가 개인투자자나 외국인 투자자들로부터의 위탁거래인 만큼 합의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날 오후 4시까지 한맥투자증권이 결제대금을 납입하지 못할 경우, 한국거래소가 결제적립금을 대신 납부할 것인지 여부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거래소는 13일 "한맥투자증권의 요청으로 오늘 회원사 사장단 및 실무 담당자들이 모여 대책 논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거래소는 400억원대 달하는 한맥투자증권의 손실을 거래 상대방 증권사가 함께 보전해 줄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섰지만, "거래 대다수가 개인투자자나 외국인 투자자들로부터의 위탁거래인 만큼 합의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날 오후 4시까지 한맥투자증권이 결제대금을 납입하지 못할 경우, 한국거래소가 결제적립금을 대신 납부할 것인지 여부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