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서형의 소녀감성이 화제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31213/B20131213115830590.jpg)
MBC 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황태후로 출연 중인 김서형이 눈 구경을 하며 `소녀 감성`이 묻어 나는 순수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서울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던 어제 `기황후` 촬영이 한창인 용인 드라미아 세트장에서는 쏟아지는 눈으로 인해 잠시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이에 예기치 않게 잠시 쉬는 시간을 갖게 된 김서형은 카리스마로 날 세운 황태후의 모습 대신 눈 감상에 푹 빠진 감성적인 모습을 보였다.
평소 눈을 무척 좋아하는 김서형은 세트장 풍경이 풍경이니만큼 "한 폭의 동양화"라는 말을 연발하며 추위도 잊은 채 내리는 눈에 즐거워했다는 후문. 극 중 항시 날카로운 눈빛과 근엄한 표정을 유지해오던 황태후와는 확연히 다른 천진난만한 모습에서 마치 소녀 같은 김서형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현장에 있던 드라마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예보된 일기에도 스케줄 상 촬영이 진행됐지만 야외신에서 너무 눈이 많이 오다 보니 촬영이 중단될 수 밖에 없었다. 이 날 중단된 분량만큼 다음날로 스케줄이 미뤄졌지만 스태프들과 배우들은 눈 때문에 잠시나마 숨을 돌리기도 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한편, `기황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판타지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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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황태후로 출연 중인 김서형이 눈 구경을 하며 `소녀 감성`이 묻어 나는 순수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서울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던 어제 `기황후` 촬영이 한창인 용인 드라미아 세트장에서는 쏟아지는 눈으로 인해 잠시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이에 예기치 않게 잠시 쉬는 시간을 갖게 된 김서형은 카리스마로 날 세운 황태후의 모습 대신 눈 감상에 푹 빠진 감성적인 모습을 보였다.
평소 눈을 무척 좋아하는 김서형은 세트장 풍경이 풍경이니만큼 "한 폭의 동양화"라는 말을 연발하며 추위도 잊은 채 내리는 눈에 즐거워했다는 후문. 극 중 항시 날카로운 눈빛과 근엄한 표정을 유지해오던 황태후와는 확연히 다른 천진난만한 모습에서 마치 소녀 같은 김서형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현장에 있던 드라마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예보된 일기에도 스케줄 상 촬영이 진행됐지만 야외신에서 너무 눈이 많이 오다 보니 촬영이 중단될 수 밖에 없었다. 이 날 중단된 분량만큼 다음날로 스케줄이 미뤄졌지만 스태프들과 배우들은 눈 때문에 잠시나마 숨을 돌리기도 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한편, `기황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판타지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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