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앞머리, 헤어스타일 변신 미용실 포착 '귀요미'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딸 추사랑이 앞머리를 잘라 화제다.



15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사랑이 헤어스타일 변신에 나선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나라 요시토모 그림 속 소녀와 닮은꼴로 추블리에 등극한 추성훈의 딸 추사랑. 첫 촬영 당시 아빠 추성훈은 귀엽다고 머리를 잘랐지만, 너무 짧게 잘린 앞머리에 우스꽝스러워졌다.

추성훈은 이를 만회하기 위해서 다시 한 번 미용실에 방문했다. 미용실에서 얌전히 앉아있는 인형같은 사랑이의 자태에 추성훈은 사랑이 머리가 한국에서 난리였다며 스태프들에게 딸자랑을 하는 팔불출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엄마 야노시호만은 사랑이의 짧은 앞머리가 일본 괴물인 갓파 같았다며, 이번엔 직접 그림까지 그리는 등 헤어스타일 지도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추사랑 앞머리 귀엽다" "추사랑 앞머리 헤어스타일 변신 얼른 보고싶다" "추사랑 앞머리 이번주도 본방사수" "추사랑 앞머리 야노시호 때문에 빵터졌다" "추사랑 앞머리 추사랑 가족 정말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랑이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은 15일 일요일 오후 4시 55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사진=K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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