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캠퍼스 S 커플`(송창용 감독, (주)레알컴퍼니 제작) 개봉이 연기됐다.
성적은 B+, 연애는 A+인 대학생의 버라이어티한 연애담을 그린 `캠퍼스 S 커플`은 당초 12일 개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캠퍼스 S 커플` 제작사 레알컴퍼니는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개봉 연기를 알렸다.
레알컴퍼니 대표 정필주는 `12일 개봉 예정됐던 `캠퍼스 S 커플`이 배급과 관련된 여의치 않은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됐다. 연말 대형 블록버스터를 비롯한 굵직한 규모의 많은 영화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영화 `캠퍼스 S 커플`은 작은 자리도 확보하기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영화제작에 힘써준 스태프 및 배우들에게 죄송스러울 뿐이다. 영화 개봉을 기다려주셨던 많은 분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를 드린다. 반드시 조속한 시일에 극장을 통해서 `캠퍼스 S 커플`을 만나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약속된 시기에 개봉되지 못한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사진=(주)레알컴퍼니)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성적은 B+, 연애는 A+인 대학생의 버라이어티한 연애담을 그린 `캠퍼스 S 커플`은 당초 12일 개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캠퍼스 S 커플` 제작사 레알컴퍼니는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개봉 연기를 알렸다.
레알컴퍼니 대표 정필주는 `12일 개봉 예정됐던 `캠퍼스 S 커플`이 배급과 관련된 여의치 않은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됐다. 연말 대형 블록버스터를 비롯한 굵직한 규모의 많은 영화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영화 `캠퍼스 S 커플`은 작은 자리도 확보하기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영화제작에 힘써준 스태프 및 배우들에게 죄송스러울 뿐이다. 영화 개봉을 기다려주셨던 많은 분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를 드린다. 반드시 조속한 시일에 극장을 통해서 `캠퍼스 S 커플`을 만나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약속된 시기에 개봉되지 못한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사진=(주)레알컴퍼니)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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