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가 이영하 아들 이상원과의 각별한 인연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서 소이는 배우 이영하와 팀을 이뤘고 이 두사람은 친분을 밝혔다.
이영하는 "`도전천곡`에 나와서 마음이 제일 편하다. 소이가 우리 아들 이상원과 유학시절을 함께 보냈다"고 말했다.
소이는 "상원이와 무척 친하다“며 ”(상원이를)내가 키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상원이가 동생이다. 상원이에게 밥도 많이 사주고 여자친구도 소개시켜줬다"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소이와 친하다고 알려진 이영하 아들 이상원은 드라마 `왕과 나`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 등에 출연한 배우다.
또한 그는 지난 2009년부터 서울예술전문학교 방송연예학부 초빙교수로 활동 중이다.
소이 이영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이 이영하, 둘이 친분 의외다” “소이 이영하 아들 이상원 이렇게 친하다니까 묘한 조합” “소이 이영하, 보기 좋다” “소이 이영하, 소이같은 누나 있으면 좋겠다” “소이 이영하, 소이 진짜 동안”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