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으로 인해 대체인력을 투입한 코레일의 수도권 전철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15일 오후 9시쯤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에서 84세 여자 승객이 내리던 중 열차가 안전 확인없이 출발하면서 사상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코레일은 전동열차 열차 맨 뒤 차량에서 출입문을 취급하던 승무원이 대체 투입중인 교통대학교 학생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철도노조는 "외부대체인력으로 투입된 교통대 학생이 승객 승하차 상황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고 출발 신호를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노조측은 "안전 확보를 위해 무자격 대체인력 투입 중단 등을 철도공사에 요구했으나 철도공사는 이를 무시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15일 오후 9시쯤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에서 84세 여자 승객이 내리던 중 열차가 안전 확인없이 출발하면서 사상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코레일은 전동열차 열차 맨 뒤 차량에서 출입문을 취급하던 승무원이 대체 투입중인 교통대학교 학생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철도노조는 "외부대체인력으로 투입된 교통대 학생이 승객 승하차 상황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고 출발 신호를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노조측은 "안전 확보를 위해 무자격 대체인력 투입 중단 등을 철도공사에 요구했으나 철도공사는 이를 무시해 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