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눈, 최고 20cm 폭설...'따뜻한 나라 아니었어?'

입력 2013-12-17 11:28  

이집트에 이어 따뜻한 나라의 대명사인 베트남에도 폭설이 내려 사람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베트남소리방송(VOV) 등은 16일(한국시각) 북부 라오까이성의 관광명소 사파지역이 대부분 눈으로 뒤덮였다고 보도했다. 짬떤 등 일부지역에서는 최고 20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따르면 현지 주민들은 지난 15일 오전(현지시간)부터 해발 2200m의 쎄(Xe) 산에 눈이 내리기 시작해 주변지역과 상당수 도로에 5∼10㎝의 눈이 쌓였다고 말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베트남 눈이 웬말...왜 자꾸 이런 일이" "베트남 눈, 보기만 해도 불안하다" "베트남 눈, 기후 이상이 정말 심각하네" "베트남이 아열대 기후라는 건 옛말인가?" 등의 불안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VOV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blu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