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이민호와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박신혜는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음식점에서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 종영 후 기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박신혜는 이민호의 키스신에 대해 "격정적인 키스라 놀랐다. 솔직히 그 잡는 게...제가 놀래서 잡았다. 그게 화면에 잡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첫 컷을 찍는데 감독님이 이번에는 진짜로 키스신을 찍어야한다고 하셨다. 처음에는 어떻게 하지 싶어서 멀뚱멀뚱 있다가 찍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박신혜는 "지문에 `턱을 끌어당겨야 한다`는 것이 있었다. 난 민호 오빠가 실제로 그렇게 할 줄 몰랐다. 전 사실 드라마에서 키스신도 별로 없었고 경험도 부족했기 때문에 당황했다. 하지만 NG는 없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신혜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차은상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사진=S.A.L.T.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박신혜는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음식점에서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 종영 후 기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박신혜는 이민호의 키스신에 대해 "격정적인 키스라 놀랐다. 솔직히 그 잡는 게...제가 놀래서 잡았다. 그게 화면에 잡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첫 컷을 찍는데 감독님이 이번에는 진짜로 키스신을 찍어야한다고 하셨다. 처음에는 어떻게 하지 싶어서 멀뚱멀뚱 있다가 찍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박신혜는 "지문에 `턱을 끌어당겨야 한다`는 것이 있었다. 난 민호 오빠가 실제로 그렇게 할 줄 몰랐다. 전 사실 드라마에서 키스신도 별로 없었고 경험도 부족했기 때문에 당황했다. 하지만 NG는 없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신혜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차은상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사진=S.A.L.T.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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