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엄지손톱이 콤플렉스라고 밝혔다.
박신혜는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음식점에서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 종영 후 기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박신혜는 미모 비결을 묻는 질문에 "그냥 잘 먹는다. 드라마에서도 어느날 얼굴이 엄청 크게 나온다. 그래서 스트레스 받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에서 두 남자의 사랑을 받아서 예쁘게 봐주신 것 같다"라며 "고치고 싶은 곳은 예전에는 코를 고치고 싶었다. 코 끝이 갈라졌다. 손도 못생겨서 콤플렉스다. 엄지 손톱이 짜리몽땅하다. 그래서 병원에 가야하나 심각하게 고민했다"라고 밝혔다.
박신혜는 "하지만 나만 가지고 있는 거고, 할리우드 배우 메간폭스도 이런 손을 갖고 있다. 조금 못생겼어도 이런 손을 예술가의 손이라고 한다더라. 부끄럽긴 해도 자랑으로 삼고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신혜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차은상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사진=S.A.L.T.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박신혜는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음식점에서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 종영 후 기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박신혜는 미모 비결을 묻는 질문에 "그냥 잘 먹는다. 드라마에서도 어느날 얼굴이 엄청 크게 나온다. 그래서 스트레스 받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에서 두 남자의 사랑을 받아서 예쁘게 봐주신 것 같다"라며 "고치고 싶은 곳은 예전에는 코를 고치고 싶었다. 코 끝이 갈라졌다. 손도 못생겨서 콤플렉스다. 엄지 손톱이 짜리몽땅하다. 그래서 병원에 가야하나 심각하게 고민했다"라고 밝혔다.
박신혜는 "하지만 나만 가지고 있는 거고, 할리우드 배우 메간폭스도 이런 손을 갖고 있다. 조금 못생겼어도 이런 손을 예술가의 손이라고 한다더라. 부끄럽긴 해도 자랑으로 삼고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신혜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차은상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사진=S.A.L.T.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