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과 배임 의혹을 받고 있는 이석채 전 KT 회장이 19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각종 사업 추진과 자산매각 과정에서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 등으로 고발된 이 전 회장에게 내일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전 회장에 대해 재직시 KT 사옥 39곳을 헐값에 매각한 혐의와 `OIC랭귀지비주얼`을 계열사로 편입하면서 주식을 비싸게 산 혐의, `사이버 MBA`를 고가에 인수한 혐의, 스크린광고 사업체인 `스마트애드몰`에 과다 투자한 혐의 등을 수사해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각종 사업 추진과 자산매각 과정에서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 등으로 고발된 이 전 회장에게 내일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전 회장에 대해 재직시 KT 사옥 39곳을 헐값에 매각한 혐의와 `OIC랭귀지비주얼`을 계열사로 편입하면서 주식을 비싸게 산 혐의, `사이버 MBA`를 고가에 인수한 혐의, 스크린광고 사업체인 `스마트애드몰`에 과다 투자한 혐의 등을 수사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