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이 양적완화 축소에 들어갔는데요.
이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어떤지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신선미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월 850억달러인 양적완화(QE) 규모를 내년 1월부터 750억달러로 100억달러 축소하기로 했는데요.
이에 현오석 부총리는 양호한 경제 기초체력과 최근 한국물 지표 움직임 등을 감안할 때 부정적 영향의 정도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움직임에서 시작된 신흥국 위기에서도 우리 경제는 다른 나라와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준 바 있기 때문입니다.
또 양적완화 축소 이슈가 이미 시장에 선 반영된 측면이 있고, 미 경제 회복과 함께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등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미 경기회복세와 재정협상 불확실성 완화 등에 기인해 단기적으로는 자본유출입 압력 등 금융 외환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이번 FOMC 결정에 대한 시장 반응을 모니터링하는 등 실물경제 회복세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시장불안 조짐 발생시 관계부처와 협조해 컨틴젼시 플랜에 따라 신속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정부청사에서 한국경제 TV 신선미입니다.
이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어떤지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신선미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월 850억달러인 양적완화(QE) 규모를 내년 1월부터 750억달러로 100억달러 축소하기로 했는데요.
이에 현오석 부총리는 양호한 경제 기초체력과 최근 한국물 지표 움직임 등을 감안할 때 부정적 영향의 정도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움직임에서 시작된 신흥국 위기에서도 우리 경제는 다른 나라와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준 바 있기 때문입니다.
또 양적완화 축소 이슈가 이미 시장에 선 반영된 측면이 있고, 미 경제 회복과 함께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등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미 경기회복세와 재정협상 불확실성 완화 등에 기인해 단기적으로는 자본유출입 압력 등 금융 외환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이번 FOMC 결정에 대한 시장 반응을 모니터링하는 등 실물경제 회복세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시장불안 조짐 발생시 관계부처와 협조해 컨틴젼시 플랜에 따라 신속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정부청사에서 한국경제 TV 신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