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김수현의 몸매를 언급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주인공 전지현, 김수현과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전지현은 "김수현이 전보다 더 마른 것 같아서 `왜 이렇게 말랐냐`고 걱정했다"며 "그런데 화면에서 보니까 몸이 너무 좋게 나오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저 정도 말라야 저렇게 나오나 싶어서 내 몸매가 신경쓰이기 시작했다"며 "몸매를 비교당할까봐 걱정"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이날 첫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에서 김수현은 허리에 타월을 감은 채 샤워를 하는 장면을 선보이며 탄탄한 복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전지현 김수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지현 김수현, 두 사람 다 몸매는 정말 훌륭한 거 같은데..", "전지현 김수현, 복근 완전 멋있어. 짱이야", "전지현 김수현,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려요", "전지현 김수현, 두 사람 몸매 정말 최고 아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 분)과 한류여신 천송이(전지현 분)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별에서 온 그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