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국방위 "예고없이 南 타격" 전통문 발송

입력 2013-12-20 10:04  

북한이 국방위원회 명의로 `예고 없이 남한을 타격하겠다`는 전화통지문을 발송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20일 "북한이 어제 국방위원회 명의로 예고 없이 남측을 타격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전화통지문을 보내왔다"면서 "이 전통문의 수신처는 우리 청와대 국가안보실"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 17일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2주기를 맞아 서울시내에서 열린 보수단체들의 시위가

자신들의 `최고존엄`을 건드렸다면서 전통문을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에대해 서해 군 통신선을 이용, "만약 도발한다면 단호히 응징하겠다"는 내용으로

답신을 보냈다고 정부 관계자가 전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