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 아침 2부 - 국내증시 미국증시
SK증권 박병욱> 양적완화 축소가 실시된 이후 뉴욕 증시는 급등하고, 유럽증시도 1% 넘게 상승했다. 비둘기파적 양적완화라는 평가가 나오면서 글로벌 증시가 화답했다. 다만 문제는 우리나라가 속해있는 신흥국 증시다. 주요 이머징 증시의 상승폭은 굉장히 제한적이었으며, 하락한 나라들도 있다. 우리나라도 코스피는 소폭 상승했지만, 코스닥은 하락했다. 테이퍼링으로 인한 외국인 자금 이탈의 우려감으로 인해 하락했다.
뉴욕증시에서는 긍정적인 내용도 계속 나오고 있다. 양적완화 축소는 경기 회복의 시그널이다. 그렇다면 원자재 가격이 상승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원자재 관련주의 상승세가 나타났다. 금 가격은 많이 빠졌지만 유가, 천연가스 등의 원자재 가격이 오름에 따라 에너지 관련 종목들의 오름세가 컸다. 특징적인 모습으로는 테슬라모터스가 -4.91%, 애플 -1.15% 마감했다.
아시아 증시와 브릭스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내지만, 반면 선진국 증시는 대부분 상승세가 나타났다. 뉴욕 증시는 어제 급등 이후 숨 고르기 장세가 나타났다. UX스틸그룹은 급등세가 나오면서 강하게 상승했다. 경기 회복의 시그널이 나오다 보니 철강주는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뉴욕 증시는 그동안의 약세 흐름을 이겨내고 바닥권에 있던 종목도 서서히 상승하고 있는 흐름이 나오고 있다.
어제 우리나라는 외국인의 자금 이탈 우려보다는 엔저의 영향이 더 컸다. 그에 따라 자동차주가 급락했다. 계속 테이퍼링 이슈가 지속되다 최근 테이퍼링의 방향이 나타났다. 하지만 불확실성 해소가 오히려 우리나라 증시에서는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감이 나오고 있다.
게다가 테이퍼링이 나오면서 외국인 자금 매수 이루어지고, 그러면 또 외국인의 매도가 이루어지고, 이에 따라 선진 증시와 디커플링 될 것이라는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어 심리적으로 취약한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타증시 대비 약세를 보인 이유는 엔저 현상, 외국인 자금 이탈의 우려감도 있지만 국내 변수의 악재가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공매도 증가, 종목별 악재가 쏟아지고 있어, 심리적으로 위축되면서 종목들이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MSCI 한국지수도 1% 넘게 하락해 외국인의 자금 이탈 우려가 도사리고 있다. 엔/달러 환율도 105엔까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일본과 경쟁구도에 있는 우리나라에게는 상당히 큰 타격이다. 중국 지수도 약세가 지속되고 있어 끊임없이 악재가 나타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10일 동안 공매도 매매 비중이 30%다. KDB대우증권, SK하이닉스 등 공매도에 시달리면서 상승하지 못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테이퍼링의 불확실성 해소, 외국인 자금 이탈보다 국내 변수가 해결되고, 투자심리가 개선돼야 한다.
SK증권 박병욱> 양적완화 축소가 실시된 이후 뉴욕 증시는 급등하고, 유럽증시도 1% 넘게 상승했다. 비둘기파적 양적완화라는 평가가 나오면서 글로벌 증시가 화답했다. 다만 문제는 우리나라가 속해있는 신흥국 증시다. 주요 이머징 증시의 상승폭은 굉장히 제한적이었으며, 하락한 나라들도 있다. 우리나라도 코스피는 소폭 상승했지만, 코스닥은 하락했다. 테이퍼링으로 인한 외국인 자금 이탈의 우려감으로 인해 하락했다.
뉴욕증시에서는 긍정적인 내용도 계속 나오고 있다. 양적완화 축소는 경기 회복의 시그널이다. 그렇다면 원자재 가격이 상승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원자재 관련주의 상승세가 나타났다. 금 가격은 많이 빠졌지만 유가, 천연가스 등의 원자재 가격이 오름에 따라 에너지 관련 종목들의 오름세가 컸다. 특징적인 모습으로는 테슬라모터스가 -4.91%, 애플 -1.15% 마감했다.
아시아 증시와 브릭스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내지만, 반면 선진국 증시는 대부분 상승세가 나타났다. 뉴욕 증시는 어제 급등 이후 숨 고르기 장세가 나타났다. UX스틸그룹은 급등세가 나오면서 강하게 상승했다. 경기 회복의 시그널이 나오다 보니 철강주는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뉴욕 증시는 그동안의 약세 흐름을 이겨내고 바닥권에 있던 종목도 서서히 상승하고 있는 흐름이 나오고 있다.
어제 우리나라는 외국인의 자금 이탈 우려보다는 엔저의 영향이 더 컸다. 그에 따라 자동차주가 급락했다. 계속 테이퍼링 이슈가 지속되다 최근 테이퍼링의 방향이 나타났다. 하지만 불확실성 해소가 오히려 우리나라 증시에서는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감이 나오고 있다.
게다가 테이퍼링이 나오면서 외국인 자금 매수 이루어지고, 그러면 또 외국인의 매도가 이루어지고, 이에 따라 선진 증시와 디커플링 될 것이라는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어 심리적으로 취약한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타증시 대비 약세를 보인 이유는 엔저 현상, 외국인 자금 이탈의 우려감도 있지만 국내 변수의 악재가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공매도 증가, 종목별 악재가 쏟아지고 있어, 심리적으로 위축되면서 종목들이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MSCI 한국지수도 1% 넘게 하락해 외국인의 자금 이탈 우려가 도사리고 있다. 엔/달러 환율도 105엔까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일본과 경쟁구도에 있는 우리나라에게는 상당히 큰 타격이다. 중국 지수도 약세가 지속되고 있어 끊임없이 악재가 나타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10일 동안 공매도 매매 비중이 30%다. KDB대우증권, SK하이닉스 등 공매도에 시달리면서 상승하지 못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테이퍼링의 불확실성 해소, 외국인 자금 이탈보다 국내 변수가 해결되고, 투자심리가 개선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