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배구선수 곽유화(20·도로공사)가 화제다.
지난 19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는 NH농협 2013-2014 V리그 여자부 도로공사와 흥국생명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도로공사는 풀세트 접전 끝에 흥국생명에 세트스코어 2-3으로 패배했다.
하지만 이날 곽유화는 앞머리를 위로 묶어올린 일명 `사과머리`를 하고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곽유화는 1993년생으로, 179cm의 장신 선수다.
그녀는 지난 2001년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제니스 배구단에 입단했으며, 현재 V리그 3년차 레프트 포지션에서 활약 중이다.
특히 배구계 대표 얼짱으로 손꼽히는 곽유하는 지난 2월 `전문가들이 선정한 V리그 최고 얼짱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배구팬들과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배구계 수지`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곽유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곽유화, 배구계에서는 유명하지", "곽유화, 완전 내스타일이야", "곽유화, 사랑합니다", "곽유화, V리그 최고 얼짱 선수로 선정된 적도 있구나..놀랍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곽유화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