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치질 경험담 "여성용품 착용도‥광고처럼 안되더라" 경악

입력 2013-12-20 10:10  






허지웅이 치질로 고생하다 여성용품을 착용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12월 20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에서는 허지웅이 털어 놓은 여성용품 착용 경험담이 공개된다.


이 날 1부 `너의 곡소리가 들려`에서는 `한 달에 한번, 마법에 걸릴 때마다 너무 예민한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인 남자의 사연이 소개됐고 이러한 사연에 허지웅은 여성용품을 착용할 수밖에 없었던 경험담을 털어 놓아 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군대 시절, 휴가를 나오던 중 갑자기 치질 증상이 심해져서 난감했던 상황에 함께 있던 여자 친구의 제안으로 여성용품을 착용하게 됐다는 것. 그런데 광고에서 본 것처럼 흡수가 되지 않았다며 나중에 알고 보니 "00에 붙여서..."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남자들이 생각하는 `여자들의 마법`에 관한 솔직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 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허지웅 치질 경험담은 20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


허지웅 치질 고백에 누리꾼들은 "허지웅 치질 여성용품 착용했다고? 사실일까" "허지웅 치질로 고생했구나" "허지웅 치질로 여성용품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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