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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정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예비신랑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양정아는 20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오후 6시 30분께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양정아의 예비신랑은 3세 연하의 일반인 사업가로 알려졌으며, 예비신랑이 1년 반 동안 생활한 바 있는 호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고 밝혔다.
양정아는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에서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보통 직업과 다른 것 같은데 이해해 줬던 것 같다."며 "저보다 훨씬 아는 것도 많고 신뢰할 수 있는 부분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예비신랑이 3살 연하지만 연하 같지 않은 느낌이었다. 마초 같은 남자다운 스타일이 강했다"며 극찬했다.
이날 양정아는 "2세 계획은 늦은 만큼 주시면 감사하게 갖고 싶다"며 "매우 감사드리고 늦게 결혼하는 만큼 예쁘게 잘 살겠다. 앞으로 좋은 활동과 겸손한 마음으로 예쁜 가정을 꾸미고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양정아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정아 예비신랑 결혼 축하드려요", "양정아 예비신랑, 양정아 드디어 해냈네요”, “양정아 예비신랑, 연하남에 굴하지 않는 동안외모”, “양정아 예비신랑 궁금하다", "양정아 예비신랑, 호주 신혼여행 잘 다녀오세요", "양정아 예비신랑,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 기대할게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정아의 결혼식에서 사회자는 1부 유준상 2부 노홍철이 맡았으며, 축가는 김조한과 서영은, 그리고 `골드미스가 간다` 멤버들이 부를 예정이다.
(사진=b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