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 건설 현장에 `고강도 CFT를 활용한 톱다운 공법`을 국내 최초로 적용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CFT는 단어 그대로 원형 강관(Steel Pipe) 내부에 콘크리트를 채운 것을 말하는데 이는 건축물의 뼈대를 구성하는 데 쓰이며 이번 공법은 이러한 `고강도 CFT`를 지하구조물을 지지하기 위한 기초 말뚝(Pile)으로 사용함과 동시에 지표면에서 지하층으로 터파기 공사를 하면서 지하와 상부 구조물을 동시에 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를 통해 공사 초기부터 상부 구조물의 시공이 가능하므로 공기가 단축되며, 타 공법에 비해 깊은 기초 파기가 가능해 주변 지반과 인접 건물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작은 장점이 있고 통해 기초 말뚝을 설치하는 데 필요한 강재량을 약 50% 가량 줄일 수 있게 돼 기존 대비 약 35% 가량 공사비 절감이 가능해졌다고 포스코건설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부산시청, 경찰청 등 부산 행정타운 내에 위치한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는 지하 5층~지상 33층 규모로 아파트 232세대, 오피스텔 549실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016년 준공 예정입니다.
CFT는 단어 그대로 원형 강관(Steel Pipe) 내부에 콘크리트를 채운 것을 말하는데 이는 건축물의 뼈대를 구성하는 데 쓰이며 이번 공법은 이러한 `고강도 CFT`를 지하구조물을 지지하기 위한 기초 말뚝(Pile)으로 사용함과 동시에 지표면에서 지하층으로 터파기 공사를 하면서 지하와 상부 구조물을 동시에 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를 통해 공사 초기부터 상부 구조물의 시공이 가능하므로 공기가 단축되며, 타 공법에 비해 깊은 기초 파기가 가능해 주변 지반과 인접 건물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작은 장점이 있고 통해 기초 말뚝을 설치하는 데 필요한 강재량을 약 50% 가량 줄일 수 있게 돼 기존 대비 약 35% 가량 공사비 절감이 가능해졌다고 포스코건설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부산시청, 경찰청 등 부산 행정타운 내에 위치한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는 지하 5층~지상 33층 규모로 아파트 232세대, 오피스텔 549실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016년 준공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