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도요타 캠리와 재규어 XF 등 12개 차종 1만3천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제작사가 리콜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도요타의 리콜 대상은 캠리(8천92대)와 캠리 하이브리드(2천686대)를 비롯해 캠리V6, 벤자V6, 벤자 등 5개 차종 1만1천507대입니다.
이들 차량은 에어컨 방열기에서 발생한 물이 외부로 배출되지 않고 에어백 제어장치로 유입돼 에어백과 전동식 파워핸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됐습니다.
재규어의 XF 2.2 디젤 888대에서는 연료가 새 화재가 일어날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XF 2.0 가솔린 213대와 XJ 2.0 가솔린 88대에서는 인터쿨러와 터보차저를 연결하는 호스가 빠져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볼보의 S60(268대)에서는 계기판 제어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엔진오일 압력 경고등이 켜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고 S80(139대), XC70(58대), XC60(28대) 등에서는 엔진 벨트가 이탈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도요타의 리콜 대상은 캠리(8천92대)와 캠리 하이브리드(2천686대)를 비롯해 캠리V6, 벤자V6, 벤자 등 5개 차종 1만1천507대입니다.
이들 차량은 에어컨 방열기에서 발생한 물이 외부로 배출되지 않고 에어백 제어장치로 유입돼 에어백과 전동식 파워핸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됐습니다.
재규어의 XF 2.2 디젤 888대에서는 연료가 새 화재가 일어날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XF 2.0 가솔린 213대와 XJ 2.0 가솔린 88대에서는 인터쿨러와 터보차저를 연결하는 호스가 빠져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볼보의 S60(268대)에서는 계기판 제어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엔진오일 압력 경고등이 켜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고 S80(139대), XC70(58대), XC60(28대) 등에서는 엔진 벨트가 이탈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