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나은진(한혜진)과 유재학(지진희), 송미경(김지수)의 삼자대면이 언제 이뤄질지 관심사로 떠올랐다.
`따뜻한 말 한마디`(하명희 극본, 최영훈 연출)에서 유재학은 자신을 인터뷰하러온 나은진에게 좋은 감정을 느끼다 외도를 했다.
이에 유재학의 부인인 송미경은 이런 사실을 알고는 나은진의 쿠킹클래스에 일부러 등록해 나은진을 향해 날선 모습으로 대하기도 했고, 유재학을 향해서는 오열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런 전개가 이어지자 나은진과 유재학, 송미경의 삼자대면이 과연 이뤄질지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
`따뜻한 말 하마디` 제작진은 "현재 스토리 전개상 3명은 반드시 만나면서 긴장감이 고조시킬 것"이라며 "과연 송미경에 의해 유재학과 나은진이 만나게 될지, 아니면 제 3자에 의해 이들이 우연하게 만나면서 운명의 삼자대면을 하게 될 런지, 그리고 그 시점은 언제가 될지 꼭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은진과 유재학, 송미경의 만남이 성사될지 긴장감이 고조되는 모습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SB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따뜻한 말 한마디` 점점 재미있어" "`따뜻한 말 한마디` 어떻게 되가는거지?" "`따뜻한 말 한마디` 한혜진하고 김지수 대립이 흥미진진해" "`따뜻한 말 한마디` 한혜진 딸 정말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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