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재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과거를 털어놨다.
이성재는 23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영화 흥행실패와 연대보증 피해로 경제적으로 안 좋았던 시기를 고백했다.
그는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신라의 달밤` `공공의 적`까지 출연하는 영화마다 흥행에 성공하며 승승장구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불리다가 이후 6~7개 영화가 모두 흥행에 실패했다"라며 "엎친데 덮친 격으로 연대보증 때문에 집마저 가압류에 걸렸다"고 밝혔다.
이성재는 "빚 때문에 집까지 팔아야했다. 정말 비참했다"고 당시의 심정을 전했다. 하지만 이성재는 거기서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시련을 이겨냈다는 후문.
이성재 식 위기 극복법은 23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밝혀진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이성재 항상 밝아 보여서 저런 아픔이 있는지 몰랐네" "`힐링캠프` 이성재 식 위기 극복법이 뭘까?" "`힐링캠프` 이성재, 인생에 스토리가 많은 사람이네~" "`힐링캠프` 이성재 `미술관 옆 동물원` 참 좋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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